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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회

경제 용어

-경기 
경제의 상태를 말한다. 경기가 좋으면 생산과 소비가 촉진되고 취업률이 높아지며 복지가 늘어난다. 경기가 나쁘면 생산과 소비가 위축되고 실업률이 높아지며 복지가 줄어든다.

-GDP(국내총생산)
한 나라 안에서 생산된 부가가치를 모두 더 한 것이다. 그 나라의 국경 안에서 외국인이 생산한 가치도 GDP에 포함된다. 한 나라의 경제 수준을 정확히 파악하려면 인구와 부채, 1인당 GDP 등을 고려해야 한다. 

GDP=일정 기간 한 나라 안에서 새롭게 만들어 낸 부가가치의 총합
1인당 GDP=전체 GDP/ 그 나라의 국민 수 

-경제주체
경제활동에 참여하는 개인 또는 집단을 가리킨다. 대표적인 경제주체로는 가계, 기업, 정부가 있다. 주체마다 첳한 상황과 입장이 다르므로 경제 뉴스나 기사를 볼 때는 이에 유의해야 한다. 


-금리
빌리거나 예금한 돈에 붙는 이자 또는 그 비율을 말한다. 돈을 빌려 쓰기 위해 내는 사용료라고 이해하면 쉽다. '이자율'이라고도 부르며, 원금의 액수에 따라 결정된다. 

-기준금리
통화량과 경기를 관리하기 위해 정부가 정하는 금리의 기준이다. 각 국가의 중앙은행이 결정하며, 우리나라에서는 한국은행이 관리한다. 

-예대차익
예금금리와 대출금리의 차이에 따라 은행이 얻는 금리 이익을 말한다. 

-통화정책
시장에 흐르는 돈의 양을 늘리거나 줄여 적정 수준에 맞추는 정책이다. 중앙은행이 기준금리를 조절해 경기 전반의 흐름을 관리할 때 사용하는 수단이다. 

-물가
'물건의 값'을 가리키는 말로, 사람들이 지불하는 모든 비용을 종합적이고 평균적으로 보는 개념이다. 수요와 공급에 의해 결정되는 물가의 변화는 시장의 수요와 공급에 다시 영향을 미친다. 

-소비자물가지수
정부에서 관리하는 주요 물가지수 중 하나다. 해마다 조사 대상 품목과 지역을 선정한 다음 각 품목의 가격 동향을 측정해 계산하는데, 워낙 다양한 상품을 대상으로 하기 때문에 소비자물가지수와 체감 물가에 차이가 나기도 한다. 

-인플레이션
화폐가치가 떨어지면서 물가가 지속해서 인상되는 현상을 말한다. 실물자산을 가진 사람보다 현금을 가진 사람들에게 더 치명적이다. 이와 반대로 물가가 계속 하락하는 현상은 디플레이션이라고 부른다. 

-부동산
건물이나 땅과 같이 움직일 수 없는 자산이다. 반대로 움직일 수 있는 자산은 '동산'이라고 부른다. 

-분양
신축 아파트를 사고파는 일을 말한다. 대개 청약과 추첨을 거쳐 진행되며 분양 후 경쟁률을 보고 그 성패를 평가한다. 

-갭투자
아파트 가격과 전세금의 차이만큼만 내 돈을 투자해 집을 사는 방법이다. 전세금을 받아 부족한 집값을 충당하고, 추후 집값이 오르면 집을 팔아 이익을 얻는다. 

-부동산세
부동산은 주요 자산 중 하나이기 때문에 이를 거래하고 보유할 때 세금을 내야 한다. 
부동산을 살 때는 취득세와 등록세를 납부해야 하고, 가지고 있는 동안에는 보유세를 낸다. 보유세는 크게 재산세와 종합부동산세로 나뉜다. 부동산을 팔 때도 양도소득세를 납부한다. 

-주식
주식회사를 이루는 단위로, 돈을 내고 주식을 사면 그 회사의 주주가 된다. 주주는 원하는 만큼 돈을 투자해 주식을 사고, 회사는 각 주주가 투자한 금액에 비례한 책임과 권리, 수익을 나눠준다. 일반적으로 주식투자는 주식이 쌀 때 사서 비쌀 때 팔아 시세 차익을 얻는 방식으로 이뤄진다. 

-시가총액
주식시장 안에서 움직이는 모든 주식의 가치를 합한 것으로, 해당 주식시장 내의 주식 수에 시장가격을 곱해 계산한다. 주식의 수와 가격은 매일 변하기 때문에 시가총액도 날마다 달라진다.

-주가지수
주식시장의 상황, 즉 시황을 파악하기 위한 지표다. 특정 시점을 기준 삼아 비교 시점의 주가지수를 환산하는데, 주가지수 별로 계산법이 다르다. 대표적인 주가지수로는 우리나라의 코스피 지수, 미국의 다우지수, 일본의 닛케이지수 등이 있다. 

-주식투자 참여자
주식시장에 참가하는 주체는 크게 외인, 기관, 일반 개인투자자로 나뉜다. 외인과 기관은 각종 자료와 수단을 동원해 적극적으로 시장에 참가하는 전문가 집단이고, 개인 투자자는 전문성은 떨어지지만 많아 '개미'라고 불린다. 

-환율
한 나라 화폐와 다른 나라 화폐의 교환 비율이다. 어떤 화폐를 기준으로 비교하느냐에 따라 다르며, 원. 달러 환율이 가장 흔하게 사용된다. 일반적으로 환율이 오르면 수출에 유리하고 수입에 불리해진다. 

-경상수지
한 나라가 일정 기간 다른 나라와 거래한 상품과 서비스 명세를 집계한 것이다. 
외국과 거래를 얼마나 잘했는지 평가하는 지표로 사용된다. 외국과의 거래로 쓴 외화보다 벌어들인 외화가 많으면 경상수지 흑자, 벌어들인 외화보다 쓴 외화가 더 많으면 경상수지 적자라고 말한다. 

-관세
통관 절차를 거치는 과정에서 부과는 세금이다. 수출세, 수입세, 통과세 등이 있다. 
국가 간 무역 다툼이 벌어질 때 무역 장벽을 세우는 수단으로 사용되곤 한다. 

-고용률
만 15~64세의 생산가능 인구 중에서 취업한 사람들의 비율을 말한다. 취업률과 같은 의미로 사용된다. 반대되는 개념으로는 실업률이 있다. 이때 실업자는 노동할 의지와 능력이 있으나 일자리가 없어 실업 상태에 놓인 사람들을 가리킨다. 

-사회간접자본
간접적으로 여러 생산 활동에 기여하는 자본이다. 흔히 영문 약자인 'SOC'라고 부른다. 대표적인 사회간접자본으로는 도로, 철도, 항만, 통신, 전력 등이 있다. 

-핀테크
금융과 정보통신 기술이 결합한 서비스를 말한다. 그런 서비스를 제공하는 회사를 가리키기도 한다. 인터넷 뱅킹, 페이 서비스 등이 핀테크의 일종이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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